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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에어 M2의 장단점과 불편한 점 살펴보기
맥북에어 M2는 혁신적인 하드웨어 성능과 에너지 효율성으로 유명한 제품입니다. 이 포스팅에서는 약 3개월간 실제 사용해본 경험을 토대로 맥북에어 M2의 장단점과 불편한 점들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맥북에어 M2의 주요 장점
맥북에어 M2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소음 없는 설계입니다. 완전히 팬이 없는 구조로 설계되어 어떤 소음도 발생하지 않아, 조용한 작업 환경을 제공합니다. 또한 팬터그라프 방식의 키보
드는 타자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우수한 사용감을 자랑합니다. 상단 기능 키들의 크기도 일반 키와 동일해 편리합니다.
터치패드와 스피커의 탁월한 성능
포스터치 방식의 터치패드는 어디를 눌러도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넓은 사이즈로 인해 스크롤이나 멀티터치 사용이 편리합니다. 내장 스피커 또한 동급 노트북 중에서도 가장 우수한 음질을 자랑합니다. 물론 맥북 프로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충분히 만족스러운 수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M2 칩셋의 저발열 및 배터리 효율성
애플의 혁신적인 M2 칩셋은 성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발열과 배터리 효율 측면에서도 탁월합니다. 이전 인텔 CPU 탑재 노트북들이 겪었던 발열 문제가 거의 없으며, 배터리를 80%까지만 충전해도 별도의 충전기 없이도 충분한 사용 시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어 M2의 단점과 불편한 점
하지만 맥북에어 M2에는 몇 가지 단점과 불편한 점들도 존재합니다. 먼저 디스플레이 부분에서 거슬리는 요소들이 있습니다. 노치 부분이 시야를 방해하며, 글레이 패널 특성상 밝은 환경에서의 가독성이 떨어집니다. 또한 120Hz 주사율을 지원하지 않아 부드러운 스크롤 경험을 제공하지 못합니다.
맥OS 사용성 적응의 어려움
윈도우를 오랫동안 사용해온 사용자라면 맥OS의 다양한 차이점들로 인해 상당한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한영 전환 키, Dell 키 부재, 단축키의 Command 키 사용 등 기존 습관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또한 한글이나 CAD 등 특정 프로그램의 호환성 저하로 인해 업무에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와 운영체제의 한계
결과적으로 맥북에어 M2는 하드웨어적인 완성도와 성능이 매우 뛰어나지만, 디스플레이와 운영체제 사용성 측면에서 일부 아쉬운 점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포터블 노트북으로 사용하기에는 최적의 선택이 될 수 있다고 판단됩니다.😊 3개월간의 실제 사용 경험을 토대로 정리한 이번 후기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혹시 추가로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