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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 공개...6개월간 1,333개 코인 재심사 진행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질서 확립과 이용자 신뢰 제고를 위한

    중요한 모멘텀이 마련되었습니다. 가상자산 거래소 20개사와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이하 닥사)가 마련한 '가상자산 거래지원 모범사례'가 공식 시행됩니다.

    모범사례의 주요 내용과 기대효과

    이번 모범사례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이하 이용자보호법) 시행에 맞춰 마련된 자율규제안으로, 가상자산 거래지원(상장) 심사와 종료, 거래지원 심사 절차, 정보공개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거래지원 심사와 종료

    거래소들은 지난달부터 이 모범사례를 시범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보호법 시행일인 19일부터 정식으로 적용될 예정입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현재 거래지원 중인 1,333여개의 가상자산에 대해 6개월간 재심사를 진행한다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보다 투명하고 공정한 거래지원 심사 체계를 갖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용자 보호 조치

    이번 모범사례 마련으로 독립적인 심의·의결 기구 설치, 심사 기록의 관리·보관 등 관련 내부 통제의 투명성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또한 가상자산 한글백서, 가상자산설명서 작성공개, 발행주체의 공시매체 안내 등 이용자 보호조치도 강화되었습니다.

    거래지원 종료 시 이용자 보호

    모범사례 시행에 따른 거래지원 종료 가능성에 대해서는, 실제로 올해 1~6월 5대 원화거래소의 종료 건수가 총 39건에 그치고 있어 큰 폭의 상장폐지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거래지원 종료 시에도 이용자 보호를 위한 기존 조치가 유지될 예정입니다.

    가상자산 시장 신뢰 제고와 발전을 위한 노력 지속

    닥사 참여 거래소 일동은 "이번 거래지원 모범사례 시행이 가상자산 시장의 질서가 확립되고, 이용자의 신뢰가 제고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가상자산 업계는 규제 당국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시장 질서 확립과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입니다. 이용자 여러분께서도 이번 모범사례 시행을 계기로 국내 가상자산 시장에 대한 신뢰가 더욱 높아지길 기대해봅시다! 앞으로도 가상자산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업계와 이용자 간 상호 신뢰와 소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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